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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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다.
2019 시즌 이전에는 LCS EU였으나 2019 시즌부터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LEC로 리브랜딩되었다.
국내에서는 LPL에 이어 아프리카TV에서 LCS와 함께 독점중계한다.
2. 참가팀
2.1. 참가팀 로스터
3. 역대 대회
4. 역대 우승팀 및 순위
5. 역대 올 프로 팀
LEC All-Pro Team
6. 특징
구 LCS EU부터 이어진 유럽만의 특징은 단일 국가내 리그가 아닌 유럽연합에서 개최되는 리그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팀마다 국적이 다른 선수가 함께있다는 점이 유럽리그만의 특색이다. LEC로 개편되기 전에는 5대 리그 중 자본력이 가장 떨어지는 리그 중 하나였다. 특히 같은 서구권 리그인 LCS NA에 비해 자본력이 매우 떨어져 LCS NA에 선수를 빼앗긴 적이 많다. 비슷한 맥락으로 LCS EU와 LCS NA는 중국,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6] 하지만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으로 LEC로 개편후에는 상당한 거대자본이 유입되는 중이다.
LEC의 장점은 LEC만의 독특한 운영 스타일과 많은 국가들에서 나오는 넓은 인재풀, 그 중 특이한 챔피언과 전략들을 많이 준비하고 변칙 플레이에 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애초에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으로 잡혀있는 EU 스타일부터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그 외에도 세계 최초로 하이머딩거나 가렌과 같은 챔피언을 공식전에서 사용하는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과 전략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2014 시즌까지의 LCS EU 컨셉픽을 보면 당시까지는 뇌지컬로 게임하던 LCS EU답게 라인전 페이즈가 애매한 왕귀챔이나 단순히 상대를 당황시킬 수가 있는 픽이거나 솔랭 장인 픽이 많았다. 반면 리그 성향이 바뀌는 분기점인 2015 시즌 이후 LCS EU만의 특이한 픽이나 선호픽 특히 성공작들을 중심으로 보면 개인 혹은 많아야 2~3인 단위로 뭔가 만들어갈 수 있는 픽인 경우가 많다. 코그모와 같이 5:5 한타에서 팀원과의 호흡이 딱딱 맞아야 하는 챔프는 동양에 비해 크게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며, 개인 단위 라인전 카운터픽이나 반대로 자신의 개인기량으로 라인전을 버틴 후 중반 정도에 폭발적 변수창출 혹은 시너지 발생이 가능한 픽들을 많이 선보인다.
2014 ~ 2017년까지 약 3년 동안 2015 Fnatic과 Origen 딱 두 팀을 제외하면[7] LCS EU는 LCS NA와 LMS 밑의 운영을 꾸준히 보여주었다.[8] 오히려 EU 메타를 시작한 프나틱 초기 멤버들(일명 구나틱)과 스노우볼링의 정석을 정립한 갬빗 게이밍의 멤버들 대부분이 개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잃자 LCS EU의 팀적 유산은 후배 팀들에게 전해지지 못했고, 4년간 라인 스왑과 오브젝트 컨트롤을 가장 못하는 지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K을 제외한 지역들 중에서 가장 고르게 강한 개인기량을 앞세워 롤드컵 2주차의 LCS EU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2016 ~ 2017 시즌의 2차 암흑기를 간신히 버텨냈다.
이러했던 LCS EU를 완전히 부활시킨 것은 '''2017 롤드컵 8강 당시 보여준 이그나의 레오나/블리츠크랭크를 필두로 다시 시작된 창의성과, 2018 시즌부터 시작된 상남자 메타'''이다. 예전까지 늘 LCK를 모방하려 했지만 2015 시즌 딱 1년을 제외하면 LPL, LMS는 물론 그 LCS NA보다도 LCK식 턴게임과 땅따먹기를 체득하지 못하던 지역이 바로 LCS EU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다른 지역을 따라잡기 위한 시도는 진행되어왔고, 역설적으로 갬빗 구나틱 시절의 큰 그림을 보는 능력과 창의성을 회복하려던 노력이 당시와 전혀 달리 매우 강화된 하드웨어적인 개인기량과 시너지를 이루어 2018 시즌에 부활하였다.[9] 반면 LCS는 메타 적응에 실패하여 LEC와는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LEC 팬들은 더이상 LCS가 아닌 LPL과 LCK를 라이벌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퍽즈는 이를 두고 '''"NA는 아직 EU보다 못한다고 생각한다", "NA는 EU 선수들이 돈 벌려고 가는 곳이다"'''라며 독설을 한 적이 있다.
미드 명가 리그로 유명하다. 특히 덴마크 출신 미드라이너들이 특히나 두각을 나타낸다. 그 중 프로겐 - 비역슨 - 젠슨 - 캡스로 이어지는 덴마크 미드 선수들의 계보가 나오게 되고, 전부 당대 유럽 리그 탑급의 실력자들이었다. 그 외에도 슈세이, 엑스페케, 페비벤, 파워오브이블, 퍽즈와 같은 A~S급 미드 라이너를 다수 배출했다. 무엇보다 비역슨 이후의 LEC 최상위권 미드 라이너들은 몇몇 반짝 선수들을 제외하고 대체로 육각형이 굉장히 넓은 다재다능한 선수들이다. 한국의 경우 리그제 전환 이후 데뷔한 미드 라이너들이 메카닉이 월드 클래스임에도 전성기 페이커/루키/도인비에 비해 챔프폭이 좁다거나 선봉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 부족한 점과 경험마저 없다는 점이 점점 논란이 되어왔는데, LEC는 퍽즈, 캡스는 물론이고 그 아래 세대인 라센, 휴머노이드 등도 챔프폭과 역할 수행의 폭이 대단히 넓다. 이 선수들의 육각형 크기가 현재 한국인들 뚝배기 부수고 다니는 나이트만큼 큰지는 논란이 있겠지만, 못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신예 미드 중에서 사파인 네메시스조차 밴카드로의 저격이 힘들고 이전 스타일리스트들에 비하면 팀 전술에 제약을 거는 정도도 대단히 미미할 정도이니...
한때 기복의 소아즈 외에는 북미보다 풀이 훨씬 안습했던 탑솔러도 오도암네, 비지챠치, 카보차드의 2015 시즌 빅3을 기점으로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이후로 원더, 알파리, 브위포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계속 키워내고 있다.[10] 다만 원딜까지는 최근 발전이 있어도 개인 플레이 중심적인 유럽답게 정글 - 서폿 실력과 이들의 시너지는 매우 아쉬운 편이다. 암흑기에는 좋은 서포터가 많은 대신 정글 기근이었으나 젊은 정글러들을 발굴하자 노장 서포터들이 줄줄이 노쇠화 크리를 맞으며 LPL을 따라잡기가 쉽지가 않다.[11]
그리고 LCS로의 인재유출, 일부 포지션의 취약성 이상으로 LEC의 약점은 운영 문제, 오더 문제로만 설명할 수 없는 '''왠지 허술한 팀합'''이다. 개개인의 메카닉이 폭발적이고 센스도 좋은 것에 비해서는 한타 호흡이 잘 안 맞고, 상남자 메타에 힘입어 운영 페이스를 찾았어도 갑자기 인원 분배가 어그러지는 일이 잦다. 이는 한국 용병이 해외에 진출해서 언어장벽에 부딪힌 몇몇 케이스와도 유사해서, 소통 소통 하지만 정작 유럽끼리도 영어로 소통이 마냥 정교하지는 못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한다. 탑이 약하다, 지나치게 호전적이다 소리를 들은 중국에게 결국 2018 롤드컵 트로피를 내준 것도 IG가 중국의 모든 단점을 초월한 팀이어서도 있지만, LPL의 한계를 극복한 만큼 LPL 다른 팀들에게는 잘 드러나지 않는 단점을 지녔던 IG 상대로 LCS EU 팀들이 앞서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후니, 레인오버, 트릭, 이그나, 류 등 소수의 레전드급 용병들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LPL과 LCS에 비해 한국 용병들의 활약이 의외로 저조한 리그이기도 하다. 저 둘에 비해 자본력이 떨어지기에 검증된 S급 용병들은 LPL으로, A급들은 LCS로 가기 때문. 게다가 은근히 솔로 라이너 풀은 LPL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빡빡해서, 현지인들과의 경쟁을 뚫어낼 실력이면 그 연봉에 굳이 다른 지역 다 거르고 LEC를 선택할 이유가 더욱 없다. 결국 신인급 로또 긁어서 터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부분 크고 아름답게 터져도 돈 더 주는 지역으로 이적했다.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이 LCK의 운영 우위가 많이 상실된 2018 ~ 2019 시즌인데, 18 와디드, 19 이그나 등 서포터들 제외하고는 밥값 꾸준히 하는 한국 용병이 거의 없다. 과거에는 상위권 팀 한국 용병은 로또 긁어 터진 S~A급이, 하위권 팀 용병은 LEC가 못하는 운영에 강점을 가진 B급 선수들이 주로 채웠는데 후자의 선수들이 메타변화와 현지인 수준 향상으로 갈려나가고 전자에 해당하는 로또 성공률은 LCK 상위권 팀들의 프랜차이즈화 대비로 안그래도 낮았던 성공률이 더 내려가면서 거의 멸종했다. LCK을를 앞섰다고 하면서도 서너 팀 빼고는 용병 2명씩 꽉꽉 채워쓰는 LPL과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
2019 시즌부터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었다. H2k, UoL, Giants Gaming, Splyce가 프렌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했고, 추가로 Team ROCCAT까지 탈락했다. 그리고 덴마크의 CS:GO 프로게임단인 Astralis가 프렌차이즈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스플라이스는 재심사에서 통과했고, 아스트랄리스는 모기업이 엑스페케의 Origen을 인수해서 해당 팀명으로 참가가 결정되었다.
2019 시즌에 G2가 MSI 대회 우승컵을 차지해 롤드컵 시즌1 이후로 국제대회에서 8년만에 우승함으로써 롤드컵 우승까지 달성하라리라는 기대치가 매우 높았으나, "북미나 유럽은 잘하는 팀이 한 두개 정도 있다. 한편 한국엔 7팀 정도, 중국에는 7-8팀 정도가 잘한다. 사실상 EU는 슈퍼팀을 만들어야 경쟁이 된다."는 G2 감독 그랩즈의 말대로 '''G2와 나머지 팀들의 실력 차이가 너무 큰 상황이다.''' 결국 그 말대로 프나틱과 스플라이스 모두 FPX와 SKT에게 일격을 당하며 8강에서 멈췄고, 슈퍼팀 G2마저 FPX에게 0: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더 자세히 따져보면 리그제로 전환한 2015 시즌부터의 4대 리그의 역대 우승팀 개수를 보면 LPL이 7개, LCK가 4개, LCS가 4개인 반면 LEC는 2개에 불과한데, 2개의 슈퍼팀이 부진했던 대표적인 사례로 2014 롤드컵에 유일한 슈퍼팀인 프나틱, 이를 꺾고 서머 우승한 얼라이언스마저 부진해버리자 전원 조별 탈락이라는 대참사가 터지고 G2가 암흑군주이던 시절 2016 롤드컵은 다행히 H2K의 선전으로 유럽이 4강에 진출했으나 결국 2017 시즌에 유럽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역대 LEC의 롤드컵 4강 진출 실패 사례가 이 2번이라는 점에서 현재 LEC의 슈퍼팀인 G2나 프나틱이 LEC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맞지만 반대로 갑자기 부진하면 LEC의 하락을 주도할 지도 모르는 불안 요소가 남아있다.[12]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매우 큰데, 오랜만에 LEC 3팀이 전부 8강에 안착했으며, 3팀 모두 한국인 용병이 1명도 없는 순혈 유럽팀이다. 이렇게 용병 의존도를 낮출 수 있던 비결은 LEC의 프랜차이즈화의 효과가 큰데, 프랜차이즈를 통해 굉장히 많은 자본이 유입되고, 각 국가별 하위 리그를 통틀어 진행하는 2부 대회 European Masters의 개최로 실전 감각이 충분한 양질의 유망주들을 확보할 수 있으며, 수많은 전략 연구가들의 영입으로 전략면에서 놀라운 발전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이다. 전반적인 리그 운영 수준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기에 내년 이후의 시즌에도 굉장히 기대를 해볼 수 있는 부분.
다만 상단에서 언급했던 요소들과 별개로 2년 연속으로 LPL 팀에게 결승전에서 0:3 셧아웃 패배를 허용한 것은 여전히 뼈아픈 요소로[13] , LEC가 LPL 팀들에게는 제대로 상성을 잡힌 것으로 볼 수도 있는 상황이 돼버렸다. 현재는 똑같이 선수 풀만 넓으나 LEC보다 유출이 훨씬 심하고 리그 운영에도 문제가 있는 LCK이나, 선수는 없고 자본만 뛰어난 LCS에 비해서는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자체 저력도 강력하면서 단일 리그의 약점을 자본력으로 보완한 LPL을 상대로는 다소 밀리고 있는 구도로 정리할 수 있다.[14]
LEC의 기술적인 약점을 보자면 여전히 섬세함의 부족과 상호작용의 부족이 설득력 있게 꼽힌다.[15] LCK 팬들은 여전히 "LEC가 개인기량 측면에서는 LCK보다 낮은 리그가 아니냐", "G2가 독주하는 리그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지만 LCK 1시드 SKT가 G2에 3:8로 압살당한 것은 그렇다 쳐도 롤드컵에서 vs 2시드 프나틱 1:1, vs 3시드 스플라이스 3:1로 생각만큼 LEC 팀들을 씹어먹진 못했다.[16][17] LEC의 약점인 서폿 포지션이나 LCK의 특별한 강점인 탑 포지션 정도를 제외하면 LCK가 개인 기량에서 과연 LEC를 앞서는가도 의구심이 많다. 그러나 LCK가 모험심과 과감함이 여전히 모자라다면 LEC는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섬세하고 빡빡한 운영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롤드컵 석권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많이 꼽힌다.[18] LPL 순혈팀으로 상체 캐리력이 모자란 RNG와 과감하지 못한 한국 팀들을 흔들어 2년 연속 무너뜨렸지만, 더 구멍 없는 압도적인 개인기량과 초반 폭발력을 가진 IG도 놀라울 만큼 빡빡한 초반 운영을 가졌으면서 LEC의 과감함에 당황하지 않는 FPX도 모두 넘지 못한 것이다. 또한 주목할 점이라면 FPX는 유럽 3팀을 상대로 모두 우위를 점했으며 특히 상위 시드일수록 더 좋은 전적으로 무너뜨리면서 LEC의 카운터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데 2020 롤드컵에서 4시드인 MAD Lions가 메이저리그 최초로 플레이-인에서 졸전과 패배를 거듭하다가 탈락해버렸다. 이로 인해 LEC라는 리그 자체가 심하게 하향평준화가 된 게 아니냐는 물음표도 나오는 중.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G2가 쑤닝과 자강두천 하드 쓰로잉 게임 끝에 그래도 승리를 거두며 1시드답게 A조 1위로 올라오나했으나, TL에게 일격을 맞고 쑤닝에게 2번 압도당하며 2위로 진출했다. 로그는 약체 PSG를 완봉에 가깝게 박살냈으나 강팀 담원, 징동과 만나서 압살당했고, 2주차에서는 약체 PSG에게도 패하며 '''꼴찌로 탈락했다.''' 프나틱 역시 TSM전은 TSM이 더 못해서 이김당하고 LGD전에선 명색이 LEC 2시드인 팀이 LPL 4시드에게 '''순수 경기력 차이'''로 박살난 것을 보면, LPL을 뛰어넘기는 커녕 LCK에게 2부 리그 자리를 강탈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평이 많다. 그래도 프나틱은 결국 LGD를 누르고 2위로 진출하긴 했다.
아무튼 2020 롤드컵에서 8강에 두 팀을 올려보내긴 했는데, '''또''' G2와 프나틱만이 살아남았다. 그것도 둘다 조별 2위로 진출이라 썩 좋은 성적이라곤 할 수 없다. 물론 이 두 팀은 다전제에서 이상하게 경기력이 오르는 팀이긴 하나, 이 두 팀을 제외하면 LEC가 뭔가를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이 큰 불안 요소이다. 결국 4강에서 LCK의 담원에게 G2가 무릎을 꿇으며 2020 시즌을 3부 리그로 마무리했다. 프나틱은 8강에서 우승 후보 TES를 2:0으로 몰아붙이며 기세를 올렸으나 평소의 프나틱처럼 우위를 점하자 신나게 뇌절하다가 2:3으로 역전패당했다.
특이사항이라면 동유럽과 북유럽 지역에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다는 것. 특히 덴마크[19] , 스웨덴[20] , 폴란드[21] 에서 거물급 선수들이 자주 발굴되며, 크로아티아[22] 나 루마니아[23] , 체코[24] , 독일[25] 에서도 잊을만하면 무서운 신예들이 나오곤 한다. 반면 서유럽이나 남유럽 지역에선 약세. 서유럽은 그래도 스페인[26] , 프랑스[27] , 영국[28] 에서 간간히 인재들이 발굴되는데 그 외의 지역에선 선수 수급이 저조하다.
7. 관련 문서
[1] 독일 베를린에 위치[2] 플레이오프 성적으로 포인트를 산출, 서머 정규 6위 내에 들지 않을 시 포인트는 효력이 없다.[3] 정규시즌 성적으로 포인트를 산출, 서머 플레이오프가 롤드컵 선발전을 겸한다.[4] MSI 진출권 획득[5] Alliance 시절 달성[6] 이 라이벌 관계를 바탕으로 개최된 대회가 Rift Rivals. 하지만 항목을 참조하면 빛(흥행)과 어둠(상위권 팀 선수 혹사)이 공존한다.[7] 그래도 14 프나틱, 15, 16 H2K 정도면 운영이 최악이 아니긴 했으나, 딱히 동시기 LMS이나 LCS NA보다 낫지 않았다. 2015 시즌은 한국 용병들이 주도한 프나틱과 구나틱 멤버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운 Origen 단 두 팀이 선사한 인상으로, 엑스페케/옐로우스타의 은퇴와 후니/레인오버의 LCS NA 이적 이후 LCS EU 전반적인 운영능력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8] 그렇다고 당시 확실한 5대리그 최악이라고 보긴 또 조금 애매한게, 향로 메타가 오기 전까지 LPL이야말로 EDG와 16 RNG를 제외하면 이 LCS EU 못지 않게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운영적인 면에서 난점을 드러냈었다.[9] 게다가 늘 모방하려고 했던 리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실로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10] 이는 Ziv와 PK가 있는 LMS, 리코리스와 하운쳐가 있는 북미, 줌과 369와 플랑드레가 있는 LPL과 비교해 봐도 양적 질적으로 차이가 굉장히 크게 나며 세계 2위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1] 2019 시즌 3시드 팀 스플라이스의 서포터 노스케런의 경우 각종 한국 해외대회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주로 받고 LEC 해설 좁쌀도 개인방송에서 CK급 서포터라고 돌려말했을 정도.[12] LCS가 2019 롤드컵에서 이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사실 LCS도 역대 우승팀 개수만 4개지 역대 우승팀 중 CLG는 잠깐 반짝한 LCS판 얼라이언스에 불과하고 2017 시즌까지는 LCS는 최다 우승팀 TSM, 최다 준우승팀 C9이 LCS NA을 이끌어갔고 , 2018 시즌 이후로도 새로운 슈퍼팀으로 TL이 등장했으나 사라진 TSM의 자리를 대체한 상황이 되어버려 LEC와 마찬가지로 슈퍼팀 2개 체제다. 그러나 TSM은 국제전에서 내내 부진해 C9이 혼자서 버텨야 했고 버티지 못한 2015 롤드컵에는 전원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다 TL이 2019 MSI 준우승을 하며 LEC처럼 부흥하는 듯 했으나 2019 롤드컵에 2팀 다 부진하며 2015 롤드컵처럼 전원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상황에 처했다.[13] 게다가 LEC 양강인 G2, 프나틱은 2018 롤드컵 IG에게 둘 다 0:3 셧아웃을 당했는데 2019 롤드컵 역시 중국 팀 FPX에게 각각 결승, 8강에서 0:3, 1:3으로 털려나갔다. 곧 2년 연속 당대 최강 중국팀에게 유럽 양강팀이 썰려나간 셈이다.[14] 특히 LPL 최강 순혈팀인 RNG는 2년 연속 LEC 때문에 눈물을 흘린 것을 감안하면, 팀적 디테일도 있지만 S급 한국 용병의 활용이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5] 실제 LEC 3시드 로그가 1학년 5반을 찍고 광탈한 2020 롤드컵에서, 객원해설 플레임의 표현을 빌리자면 로그는 미드 탑이 사이드를 흔드는 호흡도 좋고 바텀 듀오의 라인전 및 로밍 호흡도 좋지만 5인으로는 호흡이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위의 챔프선택을 봐도 개인이나 2~3인 단위로 만들어가는 챔프를 선호하고 5:5 호흡이 중요한 챔프를 기피한다는 LEC의 성향과 일맥상통한다. 중반 타워 철거 단계에서 제대로 이득을 보지 못하고 뇌절하거나 대충 누워버리는 2~3시드 팀이 꼭꼭 나오는 것도 5인 사이에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서라는 악평이 많다.[16] 2018 롤드컵에서 LEC는 준우승, 4강, 조별 3위 & LCK는 8강, 8강, 조별 4위였고 2019 롤드컵에서는 LEC는 준우승, 8강, 8강 & LCK는 4강, 8강, 8강이였다. 보면 알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지난 2년간 고점으로 따지든, 평균으로 따지든 LEC > LCK인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LEC가 G2밖에 없는 리그라고 하는 것은 LCK가 T1밖에 없는 리그라고 하는 거랑 다른 게 없다고 일침을 가했을 정도.[17] 재미있는 점은 담원이 2020 롤드컵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국 우승까지 차지하자 이제는 거꾸로 몇몇 LEC 팬들이 LCK는 담원만 독주하는 담원 원툴리그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팬들은 LEC도 G2밖에 없는 리그라고 대꾸하는 중. 애초에 2020 롤드컵에서 LEC는 플레이인 탈락, 조별 4위, 8강, 4강 & LCK는 8강, 8강, 우승이였다. 2018년과 2019년의 성적이 LEC > LCK인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면, 거꾸로 2020년의 성적이 LEC < LCK인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18] 부활한 LEC의 선봉장인 G2조차도 종종 게임을 던져버리는 모습이 나온다.[19] '''프로겐''', '''비역슨''', '''젠슨''', '''캡스''', '''원더''', '''브록사''', '''스벤스케런''', '''즈벤''', 산토린, 제시즈, 코베, 센컥스, 콜드, 슈젠더, 틴스.[20] 핀, '''라센''', '''레클레스''', 야난, 벳시[21] '''얀코스''', '''셀프메이드''', 키키스, 인스파이어드, 밴더[22] '''퍽즈''', 리밋[23] '''오도암네''', 오로메, '''절지'''[24] '''프리즈''', '''패트릭''', '''카르지''', '''휴머노이드'''[25] '''어메이징''', '''업셋''', '''파워오브이블''', 아베다게, 길리어스, 브로큰 블레이드, 카이저[26] '''엑스페케''', '''미씨''', 레이조크[27] '''소아즈''', '''한스 사마''', '''옐로우스타''', '''카보챠드'''[28] '''알파리''', 카싱